
이사할 때 쓰레기 비용이 커지는 이유는 “버리는 품목” 때문이 아니라,
대부분 “옮기는 과정(인력·동선·장비)” 때문입니다.
그래서 이 글은 ‘대충 견적’이 아니라,
폐가전(무상 여부) + 가구(스티커/수수료) + 잡동사니(봉투/트럭)
이 3가지를 한 번에 합산해서, 내 상황 기준으로 총액을 계산하게 해줍니다.
0) 30초 결론: 총비용은 결국 3가지 루트 중 하나로 정해진다
루트 A. 구청(대형폐기물) + 내가 직접 배출
- 비용: 가장 낮아지기 쉬움
- 대신: 1층/지정장소까지 “내가” 옮겨야 함
루트 B. 구청(대형폐기물) + 용달/인력만 일부 추가
- 비용: 중간
- 대신: 스티커는 내가 끊고, “운반만” 사람을 사는 방식
루트 C. 사설 업체(올인원: 수거+운반+처리)
- 비용: 가장 높아질 수 있음
- 대신: 가장 편하고, 일정도 빠른 편(당일 처리도 가능)
핵심 문장 하나:
스티커가 싸도 “내가 못 옮기는 순간”부터 비용 구조가 바뀝니다.
1) 총비용을 만드는 6개 조각(이 6개만 더하면 끝)
이사 쓰레기 총비용 = 아래 6개를 ‘내 케이스’로 합산한 값입니다.
1) 대형폐기물 수수료(스티커/배출번호)
2) 종량제 봉투(생활쓰레기·분리불가 잡동사니)
3) 폐가전 수거(무상 가능/불가 여부)
4) 트럭(1톤 기준: 1/3차, 1/2차, 한 차)
5) 인건비(몇 명, 몇 시간)
6) 장비비(사다리차/리프트/카트 등)
여기에 추가로 ‘돈을 줄여주는 조각’도 있어요.
- 중고 판매/나눔/매각(철제·고철 등)
- 새 제품 구매 시 회수(가능한 경우)
2) 1분 “총비용 계산기”(초보자용)
아래 순서로 체크하면 견적이 감이 아니라 숫자가 됩니다.
Step 1) 폐가전부터 분리(냉장고·세탁기·TV 등)
- 무상수거 대상이면: 비용 0원으로 정리될 가능성이 큼(단, 예외 조건 있음)
- 무상수거가 막히면: 그때부터는 ‘업체(운반 포함)’ 비용으로 전환
Step 2) 가구·매트리스·장롱 같은 “대형”만 따로 카운트
- 소파/침대/장롱/책상/의자/매트리스/거울 같은 것들
- 여기서 “스티커(수수료)”가 발생
Step 3) 잡동사니는 “봉투 vs 트럭”으로 갈라서 계산
- 봉투로 해결: 옷·이불·플라스틱 잡다한 것(분리/압축 가능)
- 트럭이 필요한 순간: 박스가 끝없이 나오거나, 부피 큰 혼합 폐기물이 많을 때
Step 4) 동선 난이도 체크(비용을 튀게 만드는 스위치)
아래 중 하나라도 있으면, 업체 견적이 크게 달라집니다.
- 엘리베이터 없음(계단)
- 주차가 멀다/불가(운반거리 길음)
- 현관·복도 좁음(대형가구 회전이 어려움)
- 해체/철거 필요(붙박이/설치제품/배수·급수 해체 등)
- 당일 처리/시간 지정
3) “언제 스티커가 더 싸고, 언제 업체가 더 편한가?”
이 질문은 감정이 아니라 조건으로 정리됩니다.
스티커(구청)가 압승인 경우
- 엘리베이터 있음
- 1층/지정장소까지 옮길 사람(또는 카트)이 있음
- 큰 가구 수가 많지 않음
- 일정에 여유 있음
업체(올인원)가 현실적인 경우
- 계단 + 대형가구 여러 개 + 혼합폐기물 많음
- 혼자 처리해야 함
- 이사 날짜가 촉박해서 “오늘 끝내야” 함
- 부상/파손 리스크가 큰 구조(좁은 복도, 급커브 계단 등)
4) “오늘의 합산표”: 이사 쓰레기 총비용이 커지는 전형적인 조합
아래는 사람들이 가장 자주 겪는 ‘비용 폭증 조합’입니다.
폭증 조합 1) 계단 + 대형가구 + 트럭 1톤(이상)
- 스티커는 싸지만, 결국 내려줄 사람이 필요
- 여기서 인건비/장비비가 붙으며 총액이 커짐
폭증 조합 2) 폐가전이 무상수거 예외에 걸림
- 냉장고·세탁기 자체 처리비가 아니라
- “수거 가능한 상태로 준비”가 안 되면(철거/원형/동선) 업체로 넘어감
폭증 조합 3) 잡동사니를 끝까지 미룸
- 봉투로 될 걸 트럭으로 싣게 되면 비용이 확 뛰는 편
- 특히 ‘혼합 폐기물’은 처리 단가가 높아지기 쉬움
5) 상황별 총비용 예시(내 상황에 가장 가까운 칸만 보면 됨)
※ 아래는 “구성 요소를 어떻게 합산하는지” 감 잡기 위한 예시입니다.
(지역·업체·건물 구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.)
| 케이스 | 구성 | 추천 루트 | 총비용이 갈리는 지점 |
|---|---|---|---|
| 원룸/오피스텔(엘베) | 폐가전 1 |
A 또는 B | “내가 1층까지 옮길 수 있나” |
| 투룸/소형(엘베) | 가구 3 |
B | 트럭이 1/3차로 끝나냐 1/2차 넘느냐 |
| 계단 3층 이상 | 대형가구 다수 + 가전 + 잡동사니 많음 | C | 사다리차/인력 투입 여부 |
| 20~30평(정리 미흡) | 장롱·침대·소파·식탁 + 혼합폐기물 | C | 트럭 대수 + 작업 시간 |
6) 비용을 확 줄이는 9가지(이거 하면 “트럭 1대”가 “1/2대”로 줄기도 함)
1) 이사 7일 전부터 “버릴 것” 박스를 따로 만든다(미루면 트럭행)
2) 옷/이불은 ‘봉투/수거함/나눔’으로 먼저 빠진다
3) 책은 묶어서 폐지로 내보내면 트럭 부피가 확 줄어든다
4) 플라스틱/캔/유리 분리만 제대로 해도 혼합폐기물 비중이 내려간다
5) 가구는 가능한 범위에서 분해해서 부피를 줄인다(나사/부품은 봉투에)
6) 냉장고는 내부 비우고 문 고정(테이프) + 물기 제거(운반 사고 감소)
7) 세탁기는 잔수 제거 후 호스/전선 정리(바닥 물새는 사고 방지)
8) 업체 견적은 “사진 2장+조건 7문장”으로 총액을 잠근다
9) 당일 처리보다 전날/이틀 전 분리 처리하면 ‘급행 프리미엄’이 빠진다
7) 업체 견적 ‘추가요금’ 막는 복붙 메시지(이대로 보내세요)
아래 7줄을 그대로 보내면, 현장 추가요금 확률이 확 내려갑니다.
1) 주소/층수/엘베: ( )층, 엘베 유무
2) 주차: 건물 앞 가능/불가(불가면 거리 대략 m)
3) 품목: 폐가전( ), 가구( ), 기타( )
4) 양: 1톤 기준 ( )차 예상(잘 모르겠으면 사진으로 판단 요청)
5) 동선: 현관/복도/계단이 좁은 편인지
6) 작업 범위: 집 안 수거인지 / 문전 수거인지
7) 추가요금 조건 포함해서 “총액 확정” 가능한지
추천 사진 2장
- 버릴 물건을 한 공간에 모아 찍은 “전체샷”
- 현관~엘베/계단 동선 “통로샷”
8) D-7 실행 스케줄(이사 쓰레기 비용 줄이는 현실적인 타임라인)
- D-7 ~ D-5: 나눔/중고판매 가능한 것 먼저 처리(가장 돈이 되는 구간)
- D-4 ~ D-3: 폐가전 무상수거 가능 여부/예외 체크 + 예약 시도
- D-2: 대형폐기물(가구) 신고/배출번호 발급
- D-1: 잡동사니 봉투/분리수거로 최대한 빼기(트럭 부피 줄이는 날)
- D-day: 남은 것만 “트럭/업체”로 마무리(여기서 총액이 결정됨)
9) 자주 묻는 질문(이사 현장에서 진짜로 터지는 것들)
Q1. “대형폐기물 스티커만 끊으면 집 앞에서 가져가요?”
A. 보통은 ‘지정장소(건물 밖)’ 배출이 기본이라, 집 안 운반은 별도인 경우가 많습니다.
Q2. “폐가전은 무조건 무료예요?”
A. 아니요. 원형 훼손, 맞춤 대형(빌트인), 소형 5개 미만 등은 예외가 될 수 있어요.
Q3. “트럭은 1톤이면 다 들어가죠?”
A. 생각보다 빨리 찹니다. 특히 부피 큰 혼합 폐기물(이불/매트/스펀지/플라스틱)은 트럭을 가장 빨리 채웁니다.
Q4. “당일에 한 번에 끝내는 게 무조건 편하죠?”
A. 편한 대신 비싸질 확률이 높아요. 전날 ‘봉투/분리/나눔’만 해도 총액이 내려갑니다.
최종 결론(3줄)
- 처리비 자체보다 “운반 난이도(계단/거리/철거)”가 총비용을 결정합니다.
- 시간 여유가 있다면: 무상수거(가능한 것) + 스티커(가구) + 봉투(잡동사니)로 분리하면 가장 싸게 끝납니다.
- 시간이 없거나 구조가 험하면: 업체를 쓰되, 사진+조건으로 “총액 확정”을 먼저 잠그세요.
참고문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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